모든 생물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물질을 흡수한다. 흡수한 물질들을 이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기도 하고, 또는 물질을 분해하면서 그로부터 생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도 한다.
물질대사는 크게 동화작용과 이화작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, 동화작용은 주위로부터 흡수한 저분자 유기물이나 무기물을 이용해 고분자 화합물을 합성하는 과정을 말한다. 동화작용을 위해서는 빛 또는 화학 에너지가 필요하다. 이화작용은 반대로 고분자 화합물을 저분자 유기물이나 무기물로 분해하는 과정을 말한다. 이화작용을 거치면서 생물체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된다.
1)이화작용
①세포호흡
□ 1단계 : 해당(解糖) 작용 ⇒ 세포(기)질에서 총 2ATP, 2NADH2 형성
※ 이유 : 포도당 분자가 커서 세포호흡 장소인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
▫ 세포(기)질에서 일어남. 산소가 필요하지 않음
▫ 탈수소효소 + 조효소(NAD) 사용
▫ 분해할 때 2ATP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4ATP 생산 ⇒ 따라서 총 2ATP 생산
▫ 해당 작용은 효소가 기질에 작용하여 ATP를 생성하므로 기질 수준 인산화에 속함
□ 2단계 : TCA회로(시트르산회로) ⇒ 미토콘드리아 기질에서 총 2ATP, 8NADH2, 2FADH2, 형성
▫ 미토콘드리아 기질에서 일어남
▫ 탈수소 효소(脱水素酵素), 탈탄산 효소(脱炭酸酵素) 사용
□ 3단계 산화적 인산화
(1) 전자 전달계(Electron Transport System)
① 전자 전달계 : NADH, FADH2에 있던 고에너지 전자가 미토콘드리아 내막의 전자 전달 효소에 차례로 전달되는 경로이다.
② 전자 전달 과정은 산화 환원 반응으로, 효소 복합체의 전자 친화력 차이에 의해 전자가 이동되며, 이때 고에너지 전자가 가지고 있던 에너지가 단계적으로 방출되고 최종적으로 전자는 H+과 함께 산소에 전달되어 물 분자가 합성된다.
(2) 화학 삼투
① 화학 삼투 : 미토콘드리아 기질과 막간 공간의 H+ 농도 기울기를 통해 ATP가 합성되는 과정을 말한다.
② H+ 농도 기울기가 형성되는 과정
• 전자 전달계에서 고에너지 전자가 전달될 때 방출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미토콘드리아 기질에서 내막과 외막 사이의 공간으로 H+이 수송된다.
• 그 결과 미토콘드리아 막간 공간과 기질 사이에 H+ 농도의 기울기가 생긴다.
• 막간 공간의 H+이 ATP 합성 효소를 통하여 기질로 확산되면서 ATP를 합성한다.
③ 산화적 인산화 : 전자 전달계와 화학 삼투를 통해 ATP가 생성되는 과정은 산화 환원 반응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산화적 인산화라고 한다.
④ 전자 전달계의 정리
• 전자 전달계에서 전자의 최종 수용체는 산소이며, 물이 1분자 생길 때마다 NADH 1분자로부터 2~3ATP가, FADH2 1분자로부터 1~2ATP가 생성된다.
• 따라서 포도당 1분자가 해당 작용과 TCA 회로를 거치면서 생성한 10NADH와 2FADH2는 산화적 인산화에 의해 최대 34ATP를 합성한다.
⑤ 세포 호흡을 통한 ATP 생성
• C6H12O6 + 6O2 + 6H2O + 38ADP → 6CO2 + 12H2O + 38ATP
• 해당 작용(세포질) : 기질 수준 인산화로 2ATP와 2NADH를 생성한다.
• TCA 회로(미토콘드리아 기질) : 기질 수준 인산화로 2ATP와 8NADH와 2FADH2 생성한다.
• 전자 전달계(미토콘드리아 내막) : 산화적 인산화로 10NADH와 2FADH2가 전자 전달계를 거쳐 O2에 전달 과정에서 최대 34ATP가 생성된다.
• 산화적 인산화는 세포의 유형에 따라 생성되는 ATP의 양이 다를 수 있다.